ELS 투자, '이것'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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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주가연계증권(ELS)는 개별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2~3개의 기초자산을 설정하며 3년 만기 구조다. 만기 이전이라도 약속된 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상환 후 재투자가 가능하다.

ELS는 기초자산의 가격 흐름에 따라 손익(수익률)이 결정되며 경우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로스톡스 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S&P500, 코스피200, 니케이225, 홍콩항셍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하며 해당지수와 관련된 경제·정치성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홍콩H지수는 금융업 비중이 70%에 달하며 중국 금융업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수가 떨어질 수 있다. 유로스톡스 50의 경우 유로존 7개 국가의 50개 기업주식으로 구성돼 유로존의 경제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초자산의 수가 많거나 제시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대부분 ELS는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손실발생조건에 해당하면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기초자산이 많을 경우 충족해야 할 조건이 많아지고 이는 조기상환 달성확률 저하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여러개의 기초자산을 사용하는 상품의 제시수익률이 1개의 기초자산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높지만 손실가능성도 더 높다.

만기가 정해진 상품인 만큼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손실발생조건으로 하락할 경우 손실을 보지 않고 상환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된 것도 명심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에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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