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우선공급' 임박… 막차 수요 쏟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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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가 쏠릴 전망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시행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오는 23일과 30일에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가 몰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이 이달 말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의 골자는 아파트 청약에서 추첨제 물량의 일부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에서 청약 당첨기회를 주는 것이다.

또 기존 추첨물량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25%도 1차 무주택자 우선 공급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1주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무주택자에 대한 당첨기회가 더 많아진 대신 1주택 이상 가진 집주인은 청약을 통해 신규단지를 분양 받기가 어려워진 게 청약제도 개편의 핵심이다.

이 때문에 개정안 시행 전인 오는 23일과 30일에 여는 단지들이 사실상 1주택자가 청약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이달 말에 청약제도 개편이 시행될 예정이라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1주택자 수요자가 견본주택에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시행 전 사업승인 신청을 하면 규제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건설사도 이 수요를 감안해 사업승인 신청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23일 견본주택을 여는 주요 단지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인천미추홀꿈에그린’, 30일에 여는 곳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안양 호계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화순’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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