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죗값 치러야…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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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나영(37)이 남편 A씨(46)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나영은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남편이 지난 13일 구속된 뒤에도 각종 스케줄을 소화한 것에 대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면서도 이미 약속된 스케줄을 급작스럽게 취소할 수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남편의 잘못들은 기사로 더 자세히 알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태를 파악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자문을 구하며 조사와 재판이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다.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13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선물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2016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리딩 전문가들(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로부터 선물옵션 부적격 투자자 1063명을 공급받아 사설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운영, 투자금을 받은 A씨를 비롯한 운영자, 리딩전문가, 대포통장 명의자 등 41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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