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잘 나가는 '푸조 3008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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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08 SUV. /사진=푸조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3008 SUV ’가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공장은 일주일 내내 쉼없이 돌아간다. 국내에서는 이미 올해 판매 가능한 물량이 바닥을 드러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푸조 3008 SUV는 최근 글로벌 누적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푸조 3008 SUV이 2016년 10월 글로벌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2년여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 푸조 3008 SUV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소형 SUV인 2008과 7인승 SUV 5008과 함께 유럽 SUV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특히 푸조 3008 SUV는 올해 프랑스 현지에서 세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의 모든 승용차 카테코리를 기준으로 하면 두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푸조 3008 SUV이 이 같은 인기는 대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어느정도 예견됐다. 해당 모델은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63개의 상을 휩쓸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프랑스 소쇼 공장, 푸조 3008 SUV. /사진=푸조
푸조 3008 SUV의 인기에 프랑스 생산공장은 쉴틈이 없다. 3008 SUV를 생산하는 프랑스의 소쇼(Sochaux)공장은 전 세계적인 3008 SUV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평균 1000대 이상의 물량을 생산해내고 있다.

푸조 3008 SUV의 인기는 한국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이 모델은 국내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올 1~10월까지 총 1835대를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36%가 증가한 것. 이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푸조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한다. 푸조 3008이 국내에서 푸조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한국시장에 배정된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3008 SUV가 조기에 완판될 수 있었던 이유는 차량 자체의 상품성이 뛰어난 이유도 있지만 중고차 가격 방어, 서비스 퀄리티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등 내외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푸조는 3008 SUV의 인기에 한번 더 불을 지필 계획이다. 신형 엔진 및 신형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9년형 푸조 3008 SUV가 조만간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판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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