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초등생 관심사, '방탄소년단' · '평창올림픽' ·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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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스마트 홈 러닝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의 ‘초등학습연구소’가 전국 초등학생 33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인물로 총 24.8%의 학생들이 가수 ‘방탄소년단’을 선택했다. 방탄소년단을 뽑은 이유로는 “TV나 인터넷에서 아주 유명한 인물이어서(26.6%)”, “해외에 우리나라를 알려서(25.1%)” 등의 답변이 많았다.
▲초등학생 24.8%가 올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인물로 가수 ‘방탄소년단’을 선택했다./사진=임한별 기자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크리에이터 ‘도티(18.1%)’, 가수 ‘트와이스(13.2%)’ 등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크리에이터 ‘도티’의 경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 학생들과 남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저학년 학생의 24.1%, 남학생의 28.0%가 크리에이터 ‘도티’를 선택했다.

최형순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장은 “최근 연예인과 크리에이터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1인 미디어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지난해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진행했던 ‘초등생 장래희망 설문조사’에서 유튜버를 장래희망으로 꼽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그 인기가 여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아이스크림 홈런

◆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 1, 저학년은 ‘평창동계올림픽’ · 고학년은 ‘남북정상회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학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 학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뽑은 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였고,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뽑은 것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였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1학년 36.3%, 2학년 33.1%, 3학년 30.8%, 4학년 26.1%, 5학년 21.2%, 6학년 17.7%의 응답율을 기록해, 학년이 낮을수록 관심도가 높았던 반면, ‘남북정상회담 개최’는 1학년 5.9%, 2학년 11.4%, 3학년 13.1%, 4학년 26.2%, 5학년 27.1%, 6학년 29.9% 등 학년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았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꼽은 학생들은 그 이유에 대해 “TV나 인터넷에서 자주 봐서(31.3%)”,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라서(24.8%)”라고 대답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선택한 학생들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서(48.7%)”라고 대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 올해 가장 유행한 아이템 ‘슬라임(45.2%)’, 내년에도 계속될 것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유행’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슬라임’을 선택했다. 끈적끈적하고 말랑말랑한 점액질 형태의 장난감인 ‘슬라임’은 무려 45.2%의 높은 응답율을 기록하며, 올해 초등생 사이에 가장 유행한 아이템으로 꼽혔다. 특히 여학생 중 절반 이상인 60.6%가 슬라임을 선택해, 슬라임이 여학생들 사이에 크게 유행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반면, 남학생들은 ‘슬라임(24.2%)’보다 가수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38.0%)’를 더 유행이라고 꼽았다.

또, 슬라임 유행이 내년에도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59.8%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쭉 유행할 것이라고 답해, 슬라임의 인기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을 시사했다. 이외에도 피젯 스피너, 다이어리 꾸미기, 틱톡 손가락 댄스 등이 올해의 유행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꼽혔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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