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나운서 누구? #정해인 닮은꼴 #서울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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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아나운서.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MBC 신입 정해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장기하, 개그맨 지상렬, 래퍼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2018년 MBC에 입사한 7개월 차 풋풋한 신입. 현재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를 소화하고 있는 중. '정해인 닮은꼴'로 불리고 있다. 정해인과 같은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30년 동안 고수한 스타일이다. 처음엔 억울했는데 이젠 미용실에 가면 정해인 씨처럼 다듬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인 김정현 아나운서는 수능에서 4개를 틀렸다고 털어놨다. 장기하와 비슷한 성적이었다. 대학생 때는 '광장동 김선생'으로 불리며 과외로 잘 나갔다고 했다. 영어를 주로 가르쳤는데, 아이들의 성적이 많이 올라 입소문을 탔다는 것.

아나운서의 길은 그에게도 쉽지 않았다. KBS, SBS, 지방 MBC, JTBC 등 10군데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과거 철강회사에 다녔다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전 직장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토크가 계속 부진하자 지상렬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으니 다시 쇠를 만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면접 노하우는 '김신영처럼 말하기'였다. "보통 상황을 설명하는데 김신영 씨는 상황극을 바로 한다. 말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면서 그 방법을 활용해 면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의 예능감을 확인한 첫 무대는 MBC 신입사원 연수였다. 당시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채 개인기를 선보였다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날 의지를 불태우며 노래, 춤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태국 여성과의 썸도 고백했으나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었다.

윤종신은 "토크 패턴이 전에 없던 과다. 아나운서라서 더 파격적인 것 같다. 물건이 하나 들어온 것 같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다른 반응이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안 풀리는 것 같다. 이렇게 터무니없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라면서 토크의 참담함(?)에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현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출신으로 2018년 MBC 아나운서로 입성,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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