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전셋값 하락 지속… 대규모 신규공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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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강남 등 전국 전셋값 내림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첫째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전셋값이 0.07%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7%→ -0.08%)은 하락폭 확대, 서울(-0.06%→ -0.06%)은 하락폭 유지, 지방(-0.06%→-0.07%)은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 –0.05%→ -0.06%, 8개도 –0.10%→ -0.09%, 세종 1.19%→0.73%)됐다.

서울은 신규 입주(예정) 등 전세물량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 내지 보합세가 이어지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 중 양천구(0.02%)는 학군수요로 상승했다. 반면 서초구(-0.24%)와 강남구(-0.11%), 송파구(-0.11%)는 일부 겨울방학 이사 선점수요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신규단지 전세공급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북 14개구의 경우 성동구(0.04%)와 노원구(0.01%)는 상승했지만 서대문구(-0.18%)와 마포구(-0.23%)는 신규단지 입주 영향으로 용산구(-0.15%)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내림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0.73% ▲광주 0.06% ▲전남 0.05% 상승, 울산(-0.36%), 경남(-0.18%), 충북(-0.15%) 등은 하락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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