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정속 변화… 무선사업 '개발'에 힘 싣는다

 
 
기사공유
/사진=삼성전자, 뉴시스 DB
삼성전자가 IT·모바일(IM) 부문 무선사업부 개발 조직을 강화한다. 기존 고동진 IM부문장 대표를 유임하는 한편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개발조직에 힘을 싣는 형태다.

6일 삼성전자는 2019년 정기조직 개편을 통해 노태문 IM부문 무선사업부 부사장(개발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노 사장은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3팀으로 입사한 후 갤럭시S를 비롯해 갤럭시노트까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에 참여한 개발통이다. 세계 최초 6.9mm 200만 화소 카메라폰 ‘울트라에디션’에 이어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 등 주력 스마트폰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무 승진 2년 만에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노 사장을 1년 만에 사장단에 편입시키는 강수를 택했다. 이에 따라 개발조직의 무게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무선사업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던 개발1실과 하드웨어를 맡은 개발2실을 무선개발실로 통합하고 2실장을 역임하던 노 사장을 개발실장에 앉혀 조직을 재편했다. 이번 인사는 향후 출시할 폴더블폰과 갤럭시S10 등 플래그십 라인업 출시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IT업계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 등에 폴더블폰 신기술 특허를 다수 출원하며 글로벌스마트폰 주도권 찾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라며 “노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개발을 전담해온 실무자인 만큼 향후 글로벌시장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8.84상승 16.7315:32 12/19
  • 코스닥 : 672.08상승 12.4115:32 12/19
  • 원달러 : 1123.50하락 6.115:32 12/19
  • 두바이유 : 56.26하락 3.3515:32 12/19
  • 금 : 57.21하락 1.7115:32 12/1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