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CERCG 관련 500억원 피소,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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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증권이 CERCG(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 관련 5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7일 "중국 CERCG 관련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의 부도발생으로 ABCP 투자자인 원고가 ABCP 발행과 인수 관련사인 피고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예비적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을 대상으로 491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CERCG 관련 소송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보증한 CEORCG에는 현대차증권 뿐만아니라 BNK투자증권, KB증권, KTB자산운용, 유안타증권 등 국내 증권사 11곳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투자증권이 이날 현대차증권으로부터 피소당한 사실을 공시한 것은 청구금액이 한화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747억원 대비 5.72%로 크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자기자본 대비 5% 이상의 자금유출이 우려될 경우 반드시 공시해야한다.
 

박기영 pgyshine@mt.co.kr

머니S 증권팀 박기영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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