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71%,"결혼 원한다"… 결혼 어려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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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1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진=가연

이에 따르면 미래 결혼 및 자녀 희망 여부를 주제로 한 문항에 대부분의 응답자가 긍정적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인 나, 결혼할 것이다’는 문항에 71.9%에 달하는 응답자(전체 응답자 107명 중 77명)가 그렇다를 선택했으며, ‘미혼인 나, 자녀를 원한다’는 질문 역시 무려 69%(전체 응답자 100명 중 69명)의 응답자가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리해보면 결혼과 자녀 희망 여부를 묻는 두 문항 모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동의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이는 가연이 지난 10월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직장인 미혼남녀 500명(남274명, 여226명, ±4.38%P 신뢰수준 95%)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설문 조사의 결과와 유사하다. 해당 설문에서 응답자의 61.2%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포기했다’고 답한 비율은 10.4%였으며 ‘언젠가는 할 것이다’와 ‘노력 중이다’ 등 긍정적 의견이 61.2%를 차지했다. 더불어 현재 결혼 하지 못하거나 안 한 이유로 ‘경제적 상황(54%)’, ‘사회적 제도(12.2%)’,’가족(5.8%)’, ‘불안정한 고용(4.4%) 등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비혼 및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혼남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결혼과 자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의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혼남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된다면 비혼, 저출산 등은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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