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뜬다 “주스부터 이유식까지… 무한 배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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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배달 수요 지속 커져… 배달 앱 시장만 3조 원 규모
식품업계, 식사 메뉴 넘어 다채로운 품목으로 배달 서비스 도입 및 강화 나서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요인으로 배달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배달 앱 시장 규모만 해도 이미 3조 원 수준으로, 가족 구성원의 변화 외에도 혼밥 트렌드와 함께 배달에 대한 수요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식사 메뉴 위주로 시작된 배달 서비스는 식품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식품업계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 서비스 도입 및 강화에 나선 것. 아이를 위한 이유식부터 신선한 주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 집 앞으로 찾아오고 있다.

◆ 아이 월령별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원하는 만큼 집 앞으로! ‘본죽이 만든 이유식, 베이비본’
아이 개월 수에 맞는 맞춤형 이유식과 유아식을 배달로 만나볼 수 있다. 순수본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아이 월령에 맞는 이유식 제품을 선보인다. 

준비기(4~5개월)을 위한 미음 10종, 초기(5~6개월)의 묽은 죽 28종, 중기(7~8개월)의 일반 죽 28종, 후기(9~11개월)의 무른 밥 42종, 완료기(12개월 이후)의 진밥 42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유아 반찬 15종, 간식 5종 등 다양한 제품을 배달로 만나볼 수 있다. 배송 수량은 4일분, 6일분, 7일분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손수본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제품 수령 시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부피가 커 보관과 처리가 어려운 스티로폼 박스 대신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를 활용하며, 박스에는 특허 인증을 받은 특수 재질의 내부 단열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강화했다. 

또한 젤 형태의 고흡수성 폴리머가 들어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일반 아이스팩 대신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한다. 물이 들어 있어 그대로 배출한 뒤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케이크도 배달 시대, ‘파리바게뜨’
파손 문제로 배달이 쉽지 않았던 케이크도 배달이 된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여기에 파손 문제로 배달이 쉽지 않았던 케이크 제품을 위한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에는 보냉재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안정성은 물론 신선도까지 유지된 상태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 빙수를 배달으로 만나보세요! ‘설빙’

빙수도 배달 서비스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존 직영점 매장 위주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본 결과 고객의 호응은 물론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을 확인해 전국 매장에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것. 빙수를 온전한 상태로 전달할 수 있는 은박보냉백을 활용해 배달하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순수본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업체가 서비스 도입 및 강화에 나섰다”라며, “베이비본은 제품의 신선도는 물론 제품 수령 후의 편의까지 고려한 배달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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