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스키 타러 가자… 저렴하게 가는 '꿀팁'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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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역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해 12월8일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가 정상운영에 들어가면서 스키인파가 몰려 주차공간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새해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지독한 한파에 옷깃을 여미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코끝이 시린 날씨를 반기는 사람들도 있다. 스키어와 스노보더는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아무리 스키를 좋아해도 강원도에 몰려있는 대형 스키장에 매번 가는 건 부담스럽다.

당일치기로 편하게 스키만 타고 오고 싶은 이들은 KTX-스키장 연계상품을 이용하면 좋다. 기차로 1시간30분이면 서울을 벗어나 부담 없는 비용으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KTX-스키장 연계상품./사진=렛츠코레일 캡처

◆최대 '8만원' 저렴한 KTX-스키장 연계상품

한국철도공사는 겨울이 되면 스키장과 기차표를 연계한 상품을 판매한다. 당일치기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숙박패키지도 있다.

3일 현재 웰리힐리파크, 용평리조트와 제휴해 판매 중이다. 휘닉스평창, 오크밸리 스키장은 준비 중이다.

KTX-웰리힐리파크 가격./사진=렛츠코레일 캡처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는 성인·주간권 기준 6만8200원에 KTX 왕복승차권(청량리역 기준)·리프트권·장비렌탈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동시간은 편도 1시간30분가량 소요돼 서울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청량리에서 둔내역까지 기차로 약 1시간7분이 걸리고 둔내역에서 리조트까지 셔틀버스로 10분가량 소요된다.

개별로 구매했을 경우에 비해 연계상품이 최대 4만7000원 저렴하다. 청량리역에서 둔내역까지 KTX 왕복 승차권은 2만4400원(편도 1만2200원)이고 주간권 기준 리프트와 장비렌탈이 총 12만8000원 든다. 카드·이벤트 할인으로 30~50% 할인받을 수 있지만 할인을 받더라도 KTX 연계상품이 더 저렴하다. 일반 회원의 경우 ▲학생 ▲돼지띠 ▲수험생/졸업·입학생 ▲다둥이 고객이 아니면 50% 할인을 받기 힘드니 연계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용평리조트도 마찬가지다. 연계상품(왕복KTX+리프트주간권+주간렌탈권)은 대인기준 9만4600원에 판매한다. 개별구매할 경우 왕복 KTX표(4만600원)와 리프트·렌탈권(13만6000원)을 합하면 총 17만6600원이다. 카드사·리조트 회원 등에 따라 최대 50% 할인되지만 할인을 생각하더라도 KTX 연계상품이 효율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렛츠코레일'을 참조하면 된다.

스키장 할인./사진=위메프 캡처

◆자가용족, 소셜커머스 비교… ‘최대 60% 할인‘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으로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리트프권·의류렌탈권을 소셜커머스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 ▲비발디파크 ▲휘닉스평창 ▲알펜시아 등 유명 스키장 리프트권·장비·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오크밸리 스키장의 경우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리는 주말 주중권은 원래 가격 11만원에서 55% 할인된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키장에서 제휴카드 등을 통한 할인(25~35%)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와 마찬가지로 다른 소셜커머스에서도 스키장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본인이 원하는 스키장을 선택해 여러 소셜커머스 가격을 비교한 뒤 적합한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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