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박친 볼보차… 올해 1만대 클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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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차, 크로스컨트리(V6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지난해 1년 동안 총 8500여대를 판매하며 29.1%의 성장세를 보인 볼보자동차. 올해는 이 기세를 이어가 1만대 클럽 진입을 꿈꾼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지난해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신차 도입 계획 등이 포함된 성장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 XC40를 선보인 볼보차코리아는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 ▲인간 중심의 가치를 실현한 높은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 높은 가격을 갖춘 탄탄한 모델 라인업 구축 등으로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그 결과 지난해 총 판매대수는 852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9.1% 성장한 것. 법인설립 이후 최대 판매고를 또 다시 갱신했다. 이는 전체 수입차 시장의 성장률인 11.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신차 XC4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모델별로는 XC레인지(SUV)의 판매가 5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S레인지(26.1%), CC레인지(12.9%), V레인지(6.1%)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는 3040세대가 48.7%를 기록,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비중의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구매 유형에서는 69.4%가 개인 고객으로 나타났다.
2019년 신차, S6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은 독일 브랜드의 비중이 높은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고객들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볼보차코리아의 판매목표는 전년 대비 약 17% 성장한 1만대다. 판매실적 증대를 위해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크로스컨트리(V60)와 볼륨 모델인 신형 S60을 한국시장에 도입한다.

올해 1분기에는 볼보의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풀 체인지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출시한다.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포츠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 ▲레벨 2의 반자율 주행시스템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티 시스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하반기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단시장에서 볼보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킬 신형 S60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SUV의 벤치마커로 자리한 XC60과 스포츠 세단 S60, 스포츠 에스테이트 크로스 컨트리(V60)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60클러스터 모델 라인업 완성해 304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판교와 의정부, 전남 순천 등을 비롯해 총 4개의 전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2개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총 27개의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울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는 서울 영등포, 서울 강남, 경기도 의정부, 전남 순천, 경기 성남 판교 등에 추가로 신설하고 경기 성남 분당 지역의 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28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다. 볼보차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차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인 볼보차 테크니션 인턴쉽을 강화하고자 교육 시설을 확장 운영하고 커리큘럼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량 잔존 가치 유지를 위한 인증 중고차 사업부인 볼보 셀렉트(Volvo Selekt)를 기존 1개에서 2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윤모 대표는 “올해는 볼보자동차가 국내에서 최초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원년이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모델의 투입과 고객 서비스 강화, 사회공헌활동 다변화로 한국 수입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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