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본부 15분기 연속적자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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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LG전자가 2018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8일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매출 15조7705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의 2018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9% 줄었으며 전년 동기 실적인 3668억원과 비교했을 때 79.5%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15조7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9636억원 대비 7% 줄었으나 전분기 15조4270억원 대비 2.2% 늘었다.

LG전자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원인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IT업계가 기술 이슈로 전반적인 불황에 직면했다”며 “터키, 브라질 등의 신흥국가의 경기침체와 환율 이슈 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15분기 연속적자도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적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영업손실을 모두 더하면 2조원을 훌쩍 넘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LG전자의 스마트폰 G7과 V40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MC사업본부의 적자행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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