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아낌없이 주는 '앱카드'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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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신용카드사들이 자사 모바일 결제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당국의 마케팅비용 축소 압박으로 매해 연말연시 선보이던 각종 이벤트를 대거 축소했지만 자사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앱카드) 이용고객을 늘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는 아끼지 않고 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자사 모바일 결제 앱인 '신한 페이판'(Pay Fan)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신한페이판을 통해 GS샵, CJ몰, H몰, 홈앤쇼핑에서 결제하면 중 456명을 추첨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콕스타 에어프라이어, 정관정 에브리타임, 신세계 상품권(3만원 상당) 등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도 앱카드 이용객 늘리기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앱카드'에 신규 등록하고 건당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1만 포인트리를 적립해준다. 건당 최대 5000점, 1인 2회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다음달 22일까지 결제한 건에 대해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카드는 캐시백 이벤트를 내놨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111명을 추첨해 1등(1명) 100% 캐시백(한도 100만원), 2등(10명) 50% 캐시백(한도 50만원), 3등(100명) 10% 캐시백(한도 10만원), 4등(2000명) 1000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자사 앱카드의 QR결제서비스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내놨다. 다음달 28일까지 비씨카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페이북' 내 QR결제서비스로 건당 500원 이상 결제하면 500원을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일 최대 3건, 1500원 한도까지 할인된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10월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국제결제 표준규격(EMV)의 QR코드를 선보인 바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 카드수수료 종합개편 후속 조치로 부가서비스 축소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카드업계는 각종 이벤트를 축소하는 등 부가서비스를 줄이고 있지만 앱카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비용은 앞으로도 일정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간편결제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앱카드 관련 이벤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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