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열풍은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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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임한별 기자
픽업SUV로 흥행몰이 중인 쌍용차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에 힘입어 내수판매 3위에 오른데 이어 올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까지 초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픽업SUV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의 계약대수는 영업일수 4일 기준 약 1000대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사전계약 대수가 4영업일 기준 2500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적은 수치다. 하지만 쌍용차 측이 밝힌 판매목표를 고려할 때 렉스턴 스포츠 칸의 초반 성적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일주일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 10분의 1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신차 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최고의 칸을 뽑는 투표와 공유 이벤트,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 등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임한별 기자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의 파생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인 것은 고객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기존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공간이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던 것이다.

쌍용차는 고객의 요청에 적극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 대비 길이가 310㎜ 더 늘었다. 최대 700㎏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해 24.8% 늘어난 1262ℓ(VDA 기준)의 데크가 뒷받침된 덕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의 칸 출시에 대해 일부에서는 데크가 길어진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지 않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초반 고객반응은 나쁘지 않다”며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월간 실적이 집계되기 시작하면 칸의 성공여부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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