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성폭행 의혹' 조재범 전 코치, 이르면 16일 '옥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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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사진=뉴스1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23)를 상습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37)가 이르면 오는 16일 옥중 조사를 받는다. 현재 조 전 코치는 상습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1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심 선수의 고소건을 수사 중인 수사팀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전 코치를 접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접견은 이르면 16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8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조 전 코치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3일로 예정됐다.

경기남부청은 지난달 심 선수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17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경찰은 이미 심 선수를 두 차례 소환해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심 선수 측에 따르면 심 선수는 만 17세였던 2014년쯤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2개월여 앞둔 시점까지 약 4년간 조 전 코치로부터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범행장소는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지도자 라커룸, 태릉·진천선수촌 빙상장 라커룸 등이라고 밝혔다.

조 전 코치 측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영 pgyshi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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