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희망자, 역대 최고… 4년새 10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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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부업, 소위 '투잡'을 고려하고 있는 불완전 취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의 '2018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관련 추가 취업가능자 수는 62만9000명으로 전년 57만1000명보다 10.3%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시간관련 추가 취업가능자수는 50만4000명이었지만 4년 사이 10만명이 넘게 늘었다.


시간관련 추가 취업가능자란 주당 취업시간이 36시간 미만인 시간제 근로자로 재취업이나 추가 일자리를 원하는 부분 실업자다.


투잡 희망자가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실업률(3.8%)보다 60% 높은 수준이다.

청년층으로 한정하면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시간관련 추가 취업가능자는 8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지난해 20대 후반 고용 상황이 개선되면서 청년층 고용률이 증가했지만 부업을 하겠다는 희망자는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를 반영한 청년층 실업률은 11.4% 수준으로 치솟는다.

 

박기영 pgyshine@mt.co.kr

머니S 증권팀 박기영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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