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킥보드로 1억원든 금고 훔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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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대낮에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1억원이 든 금고를 훔쳐 킥보드와 택시 등을 통해 달아난 20대가 검거됐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금고를 훔친 혐의(주거침입 및 절도)로 이모씨(2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금고에는 오만원권 현금 2000만원과 1000여만원 상당의 고급시계 3점, 패물 등 총 1억원 상당의 금품과 현금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쯤 광산구 수완동 소재 한 전원주택에 문을 부수고 들어가 A씨의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피해자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망치로 베란다 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이후 안방에 있는 금고를 옆집에서 훔친 전동킥보드로 끌고 나온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전일 오후 8시40분쯤 서구 본인의 집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이씨는 특정한 직업이 없으며 조사과정에서 "담양 천변에 금고를 버렸다. 금품은 집에 두면 들킬까 봐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넣어놨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숨겨 둔 1억원 상당의 금품 등을 회수하고 이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박기영 pgyshi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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