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공시 3.9% 증가… 상반기 호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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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전체공시 건수가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업황이 호황을 이뤄 주식관련사채 발행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코스피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가 지난해 총 1만5059건으로 1년 전에 비해 564건(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장사 한 곳당 평균 공시건수는 19.1건으로 같은 기간 0.4건 늘었다.

공시 유형별로는 지난해 수시공시는 1만2196건으로 전년대비 625건(5.4%) 증가했다. 이는 주식관련사채 발행 등 재무구조 관련 공시(53.6%), 포괄공시(21.7%) 및 단일판매·공급계약(12.8%) 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자율공시는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업의 적시공시 의무 이행 및 선제적 정보제공 노력에 따른 해명 공시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정공시는 3.8% 증가했다. IR 활동 강화 및 상장기업의 적극적 정보제공 의지로 인한 영업잠정실적(4.1%) 및 실적전망(12.0%) 공시가 늘었기 때문이다. 조회공시는 기업의 적시공시 이행 확산 등의 영향으로 31.4% 감소했고 영문공시는 35.7% 증가, 결산관련(51.3%), IR개최 안내공시(35.8%), 잠정실적(32.8%) 공시는 증가했다.

지난해 공시의무 위반은 11건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의 불성실공시는 2012년(30건), 2013년(28건), 2014년(29건), 2015년(25건), 2016년(17건), 2017년(11건) 등으로 2012년부터 감소하고 있다.
 

박기영 pgyshine@mt.co.kr

머니S 증권팀 박기영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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