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용카드에 걸어두세요

 
 
기사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카드업계가 마케팅비용 축소 압박으로 각종 이벤트를 줄이고 있지만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만큼은 오히려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달 어차피 내야 할 금액이라면 신용카드로 납부한 후 캐시백 등의 혜택을 받아보자.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다음달 28일까지 아파트관리비를 자사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원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신청 후 최초 납부 시 5000원, 2회차 연속 납부 시 추가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도 오는 3월31일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4월까지 최초 납부를 완료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며 1년간 자동납부서비스 이용료 700원을 면제해준다.

우리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1회 이상 납부하면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고객이 부담하는 관리비 이체수수료는 면제된다. 우리카드 외에도 비씨카드 발급사인 SC제일은행, DGB대구은행의 신용카드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만원을 돌려주며 IBK기업은행 신용카드 이용 시 5000원씩 3회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는 마케팅비용 과당경쟁 지적이 잇따르자 각종 이벤트를 축소 중이지만 아파트관리비처럼 매달 챙겨야 하는 생활요금 부문에 대해선 앞으로도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금시장에 진출하는 의미도 있지만 자동납부를 한번 신청하면 해당 카드를 웬만해선 바꾸지 않는 ‘락인’(Rock in) 효과를 볼 수 있어 관련 이벤트는 줄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요금 자동납부서비스 이벤트 대상은 아파트관리비 이외에도 여럿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카드로 4대 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오는 3월31일까지 4대보험 자동납부 신규신청 시 최초 납부분에 한해 5000원을 할인해주며 12개월간 납부대행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도시가스요금도 이벤트 대상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3월 말까지 도시가스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고 5월31일까지 최초 자동납부를 완료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도 다음달 28일까지 도시가스요금을 자동서비스로 최초 납부하면 5000원을 돌려준다.

자동납부 영역에 대한 혜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월 말까지 신규 자동납부를 완료하고 자동납부금액을 제외한 1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최대 5만원권 상당의 해피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통신, 도시가스, 렌탈, 전기요금, 학습지, 보안, 위생·방역, 4대보험, 임대료 등 가운데 1건을 신규 납부하면 5000원, 2건 시 1만2000원, 3건 시 2만4000원, 4건 시 3만6000원, 5건 이상 시 5만원 상당이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96.09하락 29.7618:03 02/15
  • 코스닥 : 738.66하락 3.6118:03 02/15
  • 원달러 : 1128.70상승 3.618:03 02/15
  • 두바이유 : 66.25상승 1.6818:03 02/15
  • 금 : 65.12하락 0.218:03 02/1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