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광주점, 설 선물세트 판매 '30%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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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명절 선물세트 정육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전’ 중간 실적 결과 전년대비 약 30%이상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군별로 정육세트가 90%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주류 60%, 건강 25%, 굴비15% 등의 순으로 늘었다.

이처럼 정육 선물세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고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가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군인 정육 세트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탁 금지법 개정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의 경우 선물 상향액이 10만원으로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정육 세트는 2017년 김영란법 시행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하락했으나, 김영란법 개정 이후인 지난해에는 2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육세트 인기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정육 세트 준비 품목과 준비 물량을 모두 전년 설 대비 10%가량 늘렸으며, 직매입 선물세트 10만원 이하의 세트 상품과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있는 한우 정육세트 한우 스페셜 정육세트(불고기 400gX2+국거리 400gX2) 9만9000원, 함평천지한우 정성 4호세트(함평천지한우 1플러스등급, 불고기 1.0㎏, 국거리, 장조림 각 0.5g) 15만원에 판매되며, 와인 선물세트로 AY보리우 빈야드 2본 9만원, SY첼레 럭셔리 1호 8만원, LT비앤지 1호 9만원, KY1865싱글세트 5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지난해 폭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청과 세트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은 13% 줄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설 맞이 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상품들로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담양 기순도명인의 전통장 모음 추(된장 500g, 고추장 500g, 기순도 쌀조청 500g, 간장 500ml)가 14만원, 담양 안복자 한과 팔각정(704g) 5만3000원, 강진 백화고 450(450g) 16만원, 곡성 오희숙 명인의 12호세트 6만원 등 우수 품질의 우리 지역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민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플로워장은 "경쟁사보다 7~10일 먼저 설 본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주부터 진행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이 판매 신장에 기여한 것 같다"며 "남은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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