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머니톡콘서트] 불확실한 증권·부동산 시장, '황금 투자법' 있다(종합)

 
 
기사공유
제11회 머니톡콘서트를 찾은 청중. / 사진=머니S 임한별 기자
‘2019년 황금 복돼지 투자법’을 주제로 한 제11회 머니톡콘서트가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머니톡콘서트는 증시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합의안, 국내 기업의 실적부진 등 국내외 불확실성에 방향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의 경우도 신규 분양물량이 잇따르고 있지만 지난해 9월 역대 최대 규제로 불리는 부동산대책 발표 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숨죽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이날 머니톡콘서트에는 300여 좌석이 만석을 이뤘으며 강연시작 한 시간 전부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서둘러 강연장을 메운 이들도 많았다.

이영원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 / 사진=머니S 임한별 기자
◆해외투자로 리스크 분산… 4차산업혁명 주목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영원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는 ‘왜 글로벌 주식투자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위기국면에서 글로벌지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환율 차익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기전망이 좋지 못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대해 주목할 것도 강조했다.

이 이사는 “우리나라 외환위기, 미국발 금융위기 발생 시 어떤 투자가 더 성공적이었는지 되돌아보면 핵심 지역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미국발 금융위기 시 S&P500도 지수가 하락했지만 환율 덕에 이득을 봤고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투자성과는 더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산 일부를 달러나 핵심지역에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놓으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안정적”이라며 “우리나라 자산이 해외자산을 갖고 있는 비중이 2%에 불과해 98%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이 핵심”이라며 “산업혁명은 승자독식의 역사였다.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어딘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진우 오비스트 대표. / 사진=머니S 임한별 기자
◆부동산투자, 차익형 지고 수익형 뜰 것


2부에서는 이진우 오비스트 대표가 ‘2019년 아파트·토지 대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 좋고 학군 좋은 곳은 누구나 투자하고 싶고 살고싶은 곳"이라며 "그것보다는 내게 맞는,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을 가려내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동산시장가격을 결정짓는 요소가 꼭 정부의 규제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가격은 공급이나 경기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이 더 컸다"며 "오직 정부의 규제 때문에 투자를 꺼릴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주택자의 매물 출회가 불가능한 매물 절벽이 현실화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가 공급되는 2024년까지 주택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량이 적어지며 현실적으로 투자하거나 살 집이 부족해져 기존 주택의 가격이 뛴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차익형 부동산은 지고 수익형 부동산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30.50상승 1.8418:01 02/22
  • 코스닥 : 743.38하락 3.9518:01 02/22
  • 원달러 : 1125.20보합 018:01 02/22
  • 두바이유 : 67.07하락 0.0118:01 02/22
  • 금 : 67.12상승 0.7418:01 02/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