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애마, '소형SUV'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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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 구매 수요층으로 2030세대가 떠올랐다. ‘마이카’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연령층이 낮아진 것. 2030세대는 생애 첫차를 고민할 때 선택지가 크게 경차나 준중형 세단, 소형 SUV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소형 SUV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국내 NCBS 데이터에 따르면 연도별 생애 첫차 중 소형 SUV 구매비중은 2014년 2%, 2015년 5%, 2016년 12%, 2017년 19%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면 내 생에 첫차로 정할만한 소형 SUV는 어떤 게 좋을까.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진=임한별 기자
◆기아차 쏘울 부스터


기아차의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이다. 동급 최고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도 쏘울 부스터의 장점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 386㎞의 고효율 모터를 탑재한 EV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 모델만의 스마트한 사양을 모두 갖췄다.

판매가격은 가솔린의 경우 ▲프레스티지 1914만~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2376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에서 각각 책정된다.


코나.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코나


현대차의 코나는 낮고 넓은 자세를 기반으로 아이스하키 선수의 탄탄한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등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돋보이는 소형 SUV다.

특히 코나는 동력성능이 강력하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m, 디젤 1.6 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m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두 엔진과 맞물린다. 16인치 휠타이어 기준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ℓ ▲4륜 구동 모델이 11.3㎞/ℓ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ℓ다.

다양한 안전장비도 충실히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모델부터 고를 수 있다.

아울러 국산 SUV 최초로 컴바이너(Combine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선택품목으로 적용했다.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눈높이에 설치된 별도의 유리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야 분산을 최소화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높였다.

가솔린 기준 판매가격은 ▲스마트 1895만원 ▲모던 209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다.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디젤모델은 195만원이 추가된다.


티볼리 아머.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 티볼리 아머


쌍용차의 티볼리 아머는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조형미를 극대화한 소형 SUV다.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가미됐다.

특히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고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해 조작성을 향상했다. 또한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티볼리 아머는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도입해 기존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을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국산 엔트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은 준중형차를 많이 선택했지만 소형 SUV가 나오면서 인기가 주춤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소형 SUV는 실용적이면서도 가성비가 좋아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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