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미국진출' 호재에 증권가 일제히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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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증권가가 대웅제약의 핑크빛 미래를 전망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면서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 KTB투자증권 등은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의 미국 판매 승인은 기업가치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 25만원, NH투자증권은 24만원, 신영증권은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30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번 FDA의 승인으로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미간주름 개선으로 적응증을 받았으며 적응증 확장에 나선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불순물을 줄이고 순도를 높이는 ‘하이-퓨어 테크놀로지’ 공법을 개발, 적용했다. 국내에서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현재 나보타는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유럽, 호주,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 약 80개국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총 16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또한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에는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한다.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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