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확실성 투자 전망… 해외 주식투자 해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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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합의안, 국내 기업의 실적부진 등 국내외 투자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주식 투자만으로는 수익성과 위험분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해외 주식투자의 필요성이 부각된다.

해외 주식투자 전문가로 꼽히는 이영원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는 최근 재테크 경제 주간지 <머니S>가 주최한 ‘제11회 머니톡콘서트’에서 “우리나라 자산이 해외자산을 갖고 있는 비중이 2%에 불과하다. 이는 98%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중국 등 글로벌 기업에 뒤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혁신을 이끌어가는 국가로 분류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짤 경우 예방적 측면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외환위기, 미국발 금융위기 발생 시 어떤 투자가 더 성공적이었는지 되돌아보면 핵심지역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시장 자체가 안정적이었고 환율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었다”며 “미국발 금융위기 시 S&P500도 지수가 하락했지만 환율 덕에 이득을 봤다. 이후 S&P500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투자성과는 더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영원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가 지난 1월22일 열린 '제11회 머니톡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임한별 기자
이 이사는 올해 투자전략이 쉽지 않은 만큼 장단기 이원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리스크를 모두 잡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비둘기파적 금리 스탠스를 보이는데 이는 반대로 경기 전망이 좋지 못하다는 의미”라며 “시장은 정책변화가 우호적일 때 먼저 반응하고 경기에 따른 결과는 그 이후 반영된다. 하반기에 위험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중 분쟁으로 중국에 대한 불안감이 나오지만 중국시장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시장이 이슈 때문에 급격히 빠지는 모습이 보이면 단기 저점을 활용하고 글로벌 시장이 위기국면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본다면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산업혁명은 승자독식의 역사”라며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이 핵심이다.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어딘지를 찾는 것이 주요 작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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