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숙취로 음주운전 적발?… "소주 병당 10시간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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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배우 안재욱이 숙취상태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되면서 숙취운전에 대한 경감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숙취운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주 병당 10시간 정도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안재욱은 전날 오전 10시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톨게이트 앞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안재욱은 본인 소유 캐딜락 차량을 직접 몰고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에서 0.004%포인트 모자란 0.096%로 측정됐다.

경찰은 토요일 과음 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잦아 사고 예방 차원에서 당일 오전 음주단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처럼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 손해보험사 RSA와 영국 블루넬 대학교가 2008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숙취운전자가 맑은 정신 운전자보다 평균 시속 16㎞ 더 빨리 달렸다. 차선 이탈률이 4배 많고 교통신호 위반도 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건강한 성인 남성이 소주를 한 병 정도 마셨을 때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는 두 자릿수 이상의 휴식시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 연구팀은 70㎏ 성인남성 기준 소주 한 병을 마시면 10시간을 쉬어야 알코올이 완전 분해된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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