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7643억원… 역대 최고

 
 
기사공유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18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2017년) 실적 1조5085억원 대비 약 17%(255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기업은행은 앞서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6.8% 증가한 1조4603억원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4분기에만 3040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냈다.

자회사를 뺀 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110억원으로 전년(1조3141억원) 대비 15%(1969억원) 늘었다.

지난해 기업은행의 실질 대손충당금은 전년보다 9.7% 개선된 1조4553억원을 보이며 최근 3년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을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건전성 지표인 대손비용(Credit Cost)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0.59%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32%를 각각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2018년 전체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약 6.5%(9조2000억원) 증가한 약 15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권 전체 중기금융시장 약 670조원 규모 중 22.5%에 달하는 최고 비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와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며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30.50상승 1.8418:01 02/22
  • 코스닥 : 743.38하락 3.9518:01 02/22
  • 원달러 : 1125.20보합 018:01 02/22
  • 두바이유 : 67.12상승 0.0518:01 02/22
  • 금 : 67.22상승 0.118:01 02/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