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한지민, 이정은과 모녀 케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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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배우 이정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국민 엄마로 컴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 첫 방송에서는 이정은(이정은 분)이 김혜자(한지민 분)와 TV를 보며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정은과 한지민은 이번이 두 번째 호흡으로 가슴 따뜻한 모녀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정은은 혜자에게 미용값으로 돈 대신 고사리를 주고 간 할머니를 두둔하면서 "이런 거 들고 와가지고 머리 해달라고 하면서 안 미안해하는 노인네들 없고, 염치가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는 거지, 돈 없는 거는 나쁜 거 아니고"라며 동네 이웃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어 남은 밥을 나눠 먹자는 혜자에게 "엄마 요새 너무 살 쪘어"라고 말하다 "됐어, 됐어, 내가 찌는 게 낫지"라며 그의 숟가락을 뺏어 들어 딸을 위하는 세세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방송반 모임에 다녀온 후 기가 죽은 혜자에게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그럴 때마다 이렇게 질질 짜면서 밥도 안 먹고 드러누워 있으면 그게 방법이 돼?"라는가 하면 "못난 놈이라도 잘난 것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나도 여기 살아 있다!' '나보고 다른 못난 놈들도 힘내라!' 이러는 게, 진짜 잘사는 거야, 잘난 거는 타고 나야 되지만 잘 사는 거는 내 할 나름이라고"라며 방문 밖을 나가는 등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과 츤데레 같은 면모로 혜자에게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줬다.

이처럼 이정은은 자연스러운 생활연기와 찰진 대사 전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시청자 가슴까지 울리는 명언을 남기며 빛나는 존재감으로 등극,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앞으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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