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하차?… '음주운전' 김병옥 "향후 일정 논의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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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 /사진=뉴스1

배우 김병옥(59)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옥의 소속사인 더씨엔티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음주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유 불문하고 김병옥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병옥씨를 사랑하고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옥 측은 아울러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0시58분쯤 김병옥은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김병옥은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한 뒤 주차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곧 김병옥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병옥은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김병옥 소속사 더씨엔티 입장 전문이다.

더씨엔티입니다.

소속배우 김병옥씨는 12일 음주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김병옥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김병옥씨를 사랑하고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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