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대우조선 인수 단독 후보자에 현대중공업 확정

삼성중공업 불참… 본계약 3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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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단독 후보자로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제안 요청에 대해 거절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며 삼성중공업 참여의사를 확인한 뒤 매각 절차를 확정할 방침이었다.

이에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삼성중공업에 인수제안을 요청했으며 삼성중공업이 참여의사가 없음을 통보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매각 방안은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 간 단독 거래로 확정됐다.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은 오는 3월4일 본계약을 체결한 후 확인실사 등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조선통합법인 주주배정 유상증자, 대우조선 주식 현물출자, 대우조선해양의 조선통합법인 대상 유상증자 등을 통해 연말까지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들이 체결한 기본합의안을 살펴보면 산업은행이 조선통합법인에 대우조선 보유지분(55.7%)을 현물출자하고 산업은행은 대가로 조선통합법인 신주를 받게 된다. 조선통합법인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대우조선에 1조5000억원을 출자해 1대주주(지분율 26%)로 올라서게 된다. 산업은행은 조선통합법인 지분을 최소 5년간 보유하기로 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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