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더 저렴한 것 아세요?'… 장애인 위한 보험안내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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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보험안내./사진=금융감독원

장애인을 위한 전용보험과 세제혜택이 담긴 보험 책자가 제작됐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보험안내’ 자료를 만들어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장애인 복지관 237개소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4월 발표한 ‘장애인 보험 관련 개선 및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안내서에는 장애인이 보장성 보험보다 더 많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용보험 전환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장애인 전용보험은 일반 상품보다 20~30% 보험료가 저렴하고 장애인전용연금보험은 생존기간 중 일반 연금보다 연금액을 더 지급한다.

장애인 전용보험으로 전환하면 세액공제도 더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전용보험의 세액공제비율(지방소득세 포함)은 16.5%로 일반 보장성 보험의 세액공제비율(13.2%)보다 높다.

장애인은 가입 중인 각 보험사에 장애인 전용 상담전화, 이메일 등을 이용해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각 보험회사는 올해부터 전환 신청을 받고 있다. 전환 이후 납입된 보험료에 대한 세액공제는 내년초 진행되는 '2019년도분 연말정산'부터 적용된다.

보험 계약 과정에서 장애 때문에 부당한 차별을 받은 경우 인권위에 권리 구제를 신청하거나 금감원에 민원으로 제보할 수 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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