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IP 모바일게임 "다작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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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칸타레. /사진=엔젤게임즈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웹툰 지식재산권(IP)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했다. 이미 완성된 스토리라인에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비즈니스모델(BM)이 더해지면서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모바일게임 트렌드가 하드코어 RPG로 굳어지면서 웹툰IP는 ‘갓 오브 하이스쿨’ 시리즈 이후 이렇다할 흥행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이런 트렌드를 감안해 다양한 작품을 하나의 게임에 구현하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엔젤게임스의 ‘히어로 칸타레’는 네이버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여기에 ‘로드 오브 다이스’의 테트라 세계관까지 더해 수집형RPG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히어로 칸타레의 경우 3시간 마다 제공되는 차원오픈기능을 통해 영웅 조각 및 완성형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재화로 캐릭터나 조각을 수집하는 형태와 다른 BM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덴신마 with 네이버웹툰. /사진=신스타임즈
최근 신스타임즈도 네이버웹툰 ‘덴마’,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 등 세 작품의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덴신마 with 네이버웹툰’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덴신마 with 네이버웹툰은 웹툰 속 캐릭터의 모험을 담아낸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도트그래픽 기반 모바일 카드RPG다. 역사적 인물과 동료가 되거나 대적하는 독특한 스토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2~3년전 만 해도 웹툰IP 게임은 개발과 흥행 측면에서 매력적이었지만 캐릭터 밸런스 붕괴 및 스토리라인의 연속성 여부에 따라 원작 이미지까지 훼손될 만큼 위험요소가 큰 콘텐츠가 됐다”며 “최근 다양한 IP를 하나의 게임에 구현하는 시도가 늘고 있는데 이는 장기서비스를 위한 안전장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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