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일주일 새 수천만원 뚝… 서울 아파트값 3개월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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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값이 대출규제, 세금증가로 넉달 가까이 하락했다. 공급물량이 많은 송파와 강남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내려 하락률이 0.02%포인트 확대됐다.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둘째주 이후 14주 연속 떨어졌다.

서초구(0.00%)를 제외하고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모두 약세를 보였다.

1만가구가 입주한 '헬리오시티' 영향으로 송파구(-0.22%)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 트리지움, 리센츠 등 대단지아파트는 일주일 새 1000만~2500만원이 떨어졌다.

이어 ▲강남(-0.13%) ▲강동(-0.10%) ▲동대문(-0.09%) ▲양천(-0.09%)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중랑(0.08%) ▲중구(0.03%) ▲도봉(0.03%) ▲서대문(0.01%) 등은 아파트값이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0.20%) ▲위례(-0.10%) ▲산본(-0.08%) ▲평촌(-0.07%)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안양(-0.16%) ▲안산(-0.10%) ▲성남(-0.08%) ▲광명(-0.07%) ▲고양(-0.06%) 등이 떨어졌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거래시장이 침체돼 시세보다 싸게 매물을 처분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띄지만 일부 실수요 매수세 외에는 거래가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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