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감정가 분양으로 1조원 대 폭리”… 공공임대아파트연합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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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일대 10년 공공임대아파트(1880여세대)를 시세 감정가로 분양하면 LH가 1조원대의 시세차익을 취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판교 일대 10년 공공임대아파트(1880여세대)를 시세 감정가로 분양하면 1조원대의 시세차익을 취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의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LH가 감정가 분양으로 거둬들일 시세차익인 1조212억7700만원이다. 판교 봇들마을 3단지, 산운마을 11~12단지 24~32평 아파트의 건설원가, 주변시세, 세대 당 예상 수익 등이 산출 근거다.

연합회는 이 같은 근거를 들며 분양기준을 ‘시세 감정가’에서 ‘분양가 상한제’로 바꿀 것을 거듭 촉구했다.

연합회 측은 “민간건설사와 지방공사의 10년 공공임대는 이미 2만여 가구가 시세보다 저렴한 확정분양가격으로 분양받았다”며 “유독 LH만 법정 상한선인 시세 감정가액으로 분양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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