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벤츠, 못 먹어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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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 뉴 3시리즈. /사진=BMW
지난해는 수입차 전성시대였다. 수입 브랜드간 과도한 할인경쟁으로 문턱이 낮아졌고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었다. 이에 수입차시장은 급성장했지만 해를 넘기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유는 뭘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3만4083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었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26만705대 규모로 성장하며 ‘수입차 열풍’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와 BMW' 판매량이 급감하며 침체기로 접어든 것. 지난 1~2월 벤츠 판매량은 94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줄었고 같은 기간 BMW는 5066대를 판매해 56.0% 실적 하락했다. 

두 브랜드가 수입차시장을 이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볼보 XC 시리즈 등 다른 수입차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두 공룡의 판매량이 시장의 명암을 좌우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 BMW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규모는 크게 축소됐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벤츠, BMW에 있다는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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