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승리 퇴출성명서, 중국 봉황망오락 웨이보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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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퇴출성명서 이슈가 실린 봉황망오락 웨이보. /사진=관련 웨이보 캡처
빅뱅팬들이 발표한 승리 퇴출성명서가 중국으로 퍼져 나갔다. 이를 통해 향후 빅뱅의 중국활동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오후 4시35분쯤 중국 연예매체 봉황망오락의 웨이보는 디시인사이드 빅뱅갤러리의 승리 퇴출성명서 발표를 주요 이슈로 소개했다. 해당 웨이보 계정에는 지난달 2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승리의 사진과 빅뱅갤이 공개한 퇴출성명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웨이보는 “빅뱅 멤버 승리의 클럽에서 논란이 있었고 팬클럽이 9일 퇴출성명서를 발표했다”며 “팬클럽은 (승리로 인해)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손상됐기 때문에 그를 추방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지방경찰서에 출석한 승리(왼쪽)와 디시인사이드 빅뱅갤러리 팬들이 발표한 퇴출성명서 원본. /사진=뉴스1, 디시인사이드 빅뱅갤러리
앞서 이날 12시쯤 디시인사이드 빅뱅갤은 승리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빅뱅갤은 승리의 퇴출성명서를 통해 승리의 범죄 관련의혹과 도덕성이 결여된 행동 및 팬들을 기만하는 행태로 인해 가수로의 자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빅뱅갤은 퇴출성명서 말미에 “수많은 의혹에도 승리는 대중과 팬덤에게 진심 어린 사죄는커녕 콘서트를 강행하고 혐의를 부인했다”며 “승리에 대한 위법 사실여부는 수사가 진행돼야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범죄에 관해 큰 물의를 일으키고 그룹에 끼친 피해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이므로 팀에서 퇴출하는 것이 마땅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황망은 중국내 유명 미디어그룹이며 웨이보의 경우 2009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판 SNS다. 이날 웨이보에서도 승리 퇴출성명서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파장이 한층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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