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카톡 조작이라더니… 피의자 입건 '예정대로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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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 승리 피의자 입건. /자료사진=스타뉴스

경찰유착과 마약투여·유통, 성폭력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승리가 카톡 대화 내용들이 조작된 거라고 주장을 해 왔는데 경찰이 조사를 해 보니 이 대화가 진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승리 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에 피의자로 전락한 승리가 오는 25일 예전대로 입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에 대해 제기된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한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의 클럽들을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5년 12월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배우 박한별 남편)와 승리, 그리고 직원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공개했다.

특히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어 논란은 가중됐다. 이에 대중들은 승리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승리의 나이가 26세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이와 관련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리홀딩스 측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다.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하고 있고, 이는 확인 절차 없이 보도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분석한 결과, 수사할만한 사항이 있어 승리를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작된 문자라던 승리의 말에도 신뢰가 하락했다.

이에 승리의 입대와 관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란을 뒤로한 채 ‘도피성 입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승리의 입대를 막아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 이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승리의 입대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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