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10년만에 본격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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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 / 사진제공=평택시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이 2월 26일 경기도 최종 승인됨에 따라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274만3000㎡(83만평)에서 1/4로 축소된 66만3000㎡(20만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정비에 단계적으로 848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 평택호 관광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었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하여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평택도시공사가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에 통과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금년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 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11일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을 본격적 추진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평택시 제공
이번 승인된 조성계획에 따라 평택호 관광단지내에는 수변호텔, 워터 레포츠, 국제문화거리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관광단지 해제지역인 대안·신왕리 일원에는 지난해 5월 성장관리 방안을 수립해 도로 6개소(663억), 자전거도로 1개소(150억), 하수도 1개소(35억)을 투입한다.

앞으로도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장기간 재산권 제약을 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보상, 우호적 투자기반 마련을 위한 집객시설 유치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 공사, 의회가 적극 협력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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