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갤럭시S10 왜 인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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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8일 갤럭시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날부터 체험행사 현장에 공개된 모델은 ▲갤럭시S10 ▲갤럭시S10e ▲갤럭시S10 플러스 등 3가지다. 체험행사장에서는 카메라, 빅스비, 온스크린 지문인식,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등 갤럭시S10 시리즈에 적용된 기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갤럭시S10은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를 수령하지 못했다는 글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실정이다. <머니S>가 갤럭시S10 체험현장을 찾아 갤럭시S10의 인기비결을 살펴봤다.

직접 갤럭시S10 시리즈를 체험하기 위해 광화문 KT 스퀘어를 방문했다. 체험부스는 평일 오후임에도 갤럭시S10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광화문 KT 스퀘어 1층에는 총 8대의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갖춰졌다. 

체험부스에 들어서자마자 갤럭시S10 플러스를 손에 쥐었다. 가볍다. 갤럭시를 내려놓고 아이폰을 들었다. 무겁다. 갤럭시S10의 첫인상은 상당히 가벼웠다. 체감상 아이폰X의 절반이 안된다는 느낌이었다.

잠금화면을 쓸어넘기자 시원하고 선명한 화면이 단말기 전면을 가득 채웠다. 우측 상단의 ‘검은 구멍’이 눈에 거슬렸지만 노치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단말기를 이리저리 만질 때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단말기가 조금 빨리 뜨거워진다고 느꼈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후면 카메라의 성능을 테스트했다. 초광각 모드에서는 일반 모드와 줌 모드에서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화면에 들어왔다. 

광각사진 특유의 왜곡은 피할 수 없었지만 시원한 풍경사진을 담을 때 유용해 보였다. 광학 2배줌 렌즈도 테스트 했다. 노이즈 없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진=장동규 기자

기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기능은 ‘무선 배터리 공유’다. 이 기능은 갤럭시S10 제품 뒷면으로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무선 배터리 공유는 지난해 중국 화웨이의 ‘메이트20 프로’에 먼저 도입됐으나 실용성이 낮아 눈속임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Qi 규격을 지원하는 단말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 중인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예상보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인기가 좋다”며 “단말기를 기다리면서 구입하려는 수요는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고 말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누구도 갤럭시S10 플러스의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총 3가지 모델(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로 출시됐고 가격도 100만원선에서 책정된 만큼 고급형인 갤럭시S10 플러스의 인기가 다소 시들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갤럭시S10 플러스는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유지될 경우 갤럭시 시리즈 사상 최초로 판매량 4000만대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는다.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10의 연간 판매량이 4000만~45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몇주전 전망치인 3000만~3500만대보다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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