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의 겜차트] '로스트아크'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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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1일 게임트릭스 기준, 그래픽=채성오 기자
◆Special

스마일게이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쿼터뷰 MMORPG ‘로스트아크’는 출시 당시 10%가 넘는 PC방 점유율로 3인자의 자리에 안착했다. PC방 점유율 10%를 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뿐인 만큼 놀라운 흥행기록이었다.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이온’ 출시 후 이렇다 할 MMORPG 신작이 없었던 점도 로스트아크의 흥행 요인이었다. 속도감이 특징인 핵앤슬래시 방식을 채택해 빠른 사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출시효과가 사라지면서 로스트아크의 PC방 점유율이 3%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오버워치’, ‘피파온라인4’가 점유율을 회복하는가 하면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에 5위를 내주며 6~7위를 오갔다. 온라인 MMORPG 특성상 집에서 육성하는 유저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토종 MMORPG의 부진은 국내 게임업계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로스트아크뿐 아니라 온라인 MMORPG 장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다”며 “최근 카트라이더의 반등도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업데이트가 주효했던 만큼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진의 늪에 빠졌던 로스트아크는 일주일 전부터 반등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6일 ‘실마엘 전장 토벌전 보상 및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한편 오류를 개선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11일 게임트릭스 기준 4.04%로 5위까지 뛰어올랐다.

물론 4위부터 8위까지 1% 내외의 격차를 보이기 때문에 성패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반등요소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소소한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13일 여정퀘스트 업데이트를 통한 추가 반등도 기대해 볼 만하다. 과연 로스트아크가 이 성장동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Character

티모시. /사진=네오플
티모시는 ‘사이퍼즈’(Cyphers)에서 선보이는 63번째 캐릭터로 지난 11일 공개됐다.

그의 본명은 ‘티모시 스티브 울프’로 코드명은 ‘SCAPE GOAT’다. 영국 출신 22세 지하연합 소속원이며 177㎝에 65㎏의 보통 체형을 지녔다. 어떤 과정을 거쳐 연합의 일원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안타리우스 구원회 단장인 시드니와의 불화로 인한 분열로 추측된다.

티모시는 근거리 방어형 캐릭터로 설계됐고 ‘불의 힘’을 활용하는 특징을 지녔다. 온 몸에서 강한 불을 발산하며 폭주하면 한층 강력한 공격력을 갖게 된다. 네오플은 오는 14일 사이퍼즈 업데이트를 통해 티모시를 추가할 예정이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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