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경찰 출석… '성매매 알선'에서 '해외 원정 도박'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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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버닝썬 게이트’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승리와 관련 의혹이 또 불거져 나왔다. 이번엔 원정 도박 의혹이다.

14일 한 시사주간매체는 승리의 원정 성매매 및 라스베거스 카지노를 이용한 원정 도박 정황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사업파트너 A씨와 나눈 카톡 대화를 통해 “2억 땄어요. 대표님도 크게 따실 거에요”, “저는 자주 오기 때문에 세이브뱅크에 묻어두고 왔습니다. 딴돈은 오로지 베가스 안에서만 사용하는 게 제가 정한 룰입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세이브뱅크는 현지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외환거래소의 개념으로, 주로 해외 원정도박꾼들이 이를 이용해 도박자금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억대의 돈이 오고갔다면 해외 원정 도박으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게 사정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성매매 알선의혹에 더해진 원정 도박 의혹까지. 승리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승리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성매매 알선 의혹 등에 대한 조사에 임하고 있다. 승리 외에도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정준영 등도 출석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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