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천막 18일 철거… '새로운 추모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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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월호 천막 18일 철거.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의 모습. /뉴스1

광화문 광장에 5년간 자리해온 세월호 천막이 철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새로운 추모공간을 조성한다. 

14일 서울시는 "세월호 유가족 측이 천막 자진철거 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18일 천막 14동을 모두 철거한다. 철거된 공간에는 새로운 추모공간인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체험 및 참여형 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기억·안전 전시공간은 세월호 기억 및 각종 사회적 재난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이와 관련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실과 미래를 공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서울시와 서울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시는 16일까지 천막 내 집기·비품을 정리하고 17일에는 영정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이운식을 연다. 19일부터 새로운 추모공간 조성에 들어가 4월12일 개관할 예정이다.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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