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대마'에 출렁인 주식시장… 마약류 합법과 불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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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마약류에 급등락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21일 오전 10시5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78%) 내린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폭행·경찰유착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클럽 ‘버닝썬’은 마약류 공급의혹도 받는다. 이에 버닝썬 논란과 엮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도 하락세다.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탑(최승현) 등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고 2ne1 전 멤버 박봄 역시 암페타민을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되는 등 마약류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같은시각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4.31%) 내린 3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의료용 대마 합법화로 관련종목은 상승세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12일 희귀난치 질환자가 해외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대마성분 의약품을 자가치료 목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대마 관련섹터로 분류된 세미콘라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4.72%) 오른 11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외에 뉴프라이드(2.70%), 오성첨단소재(1.83%), 에이아이비트(1.31%) 등이 강세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미국 대마 자동판매기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으며 뉴프라이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마 사업을 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의료용 대마 연구 전담 자회사를 통해 진출했으며 에이아이비트는 자회사 유파마디자인을 통해 대마바이오 사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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