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가정간편식, 위생 걱정 없이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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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정간편식(HMR)시장은 지난 해 3조 원을 넘는 등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의와 가사노동의 효율을 추구하는 세대가 늘면서 가정간편식의 수요 증가와 함께 관련 식품 위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의 수요 증가에 따라 각 지차체에서도 가정 간편식 위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가정 간편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잇서베이에서 전국 10~50대 이상 남녀 4,389명을 대상으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위생 신뢰도 면에서 100점 기준에 71.1점을 얻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 점수에서는 '보통' 52.8%, '높음' 27.1%, '낮음' 20.1% 순이었다.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제품의 위생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조 업체도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제품 생산업체에서는 재료 선정부터 생산 시설까지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 24시간 자판기 반찬가게 '서민반찬'
소자본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서민반찬'이 선보인 반찬 자동판매기는 직관성이 우수한 터치 버튼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에서부터 교통카드까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 서민반찬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소포장된 음식을 판매하는 만큼 보관 용기에도 신경을 썼다. 서민반찬 전용 밀폐용기는 PRT캔 용기에 알루미늄 원터치 뚜껑이 결합된 밀폐 포장용 용기로, 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켜줄 수 있다.

박춘근 대표는 “혼밥족, 소가족 단위 형태의 새로운 식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반찬 프랜차이즈의 형태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원하는 반찬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라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 덕분에 개설되는 매장마다 단골 고객을 늘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 재료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것으로 엄선, 프레시지 밀키트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셰프의 밀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전문기업 ‘프레시지(fresh easy)’는 재료 선정부터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프레시지의 밀키트는 신선한(Fresh) 식재료와 쉬운(Easy) 레시피 카드가 세트로 배달돼 요리초보자나 1인가구도 맛, 영양, 비주얼을 모두 갖춘 요리를 10~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프레시지 밀키트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쵸이 스테이크’, 오세득 셰프의 ‘헌터 스테이크’ 등 주요 가정간편식의 주재료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프레시지의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소고기는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다. 

사육 환경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7단계로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위생적이며, 미국 농무성(USDA)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식재료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자랑한다.

◆ 제조 시설도 인증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동원홈푸드 HMR ‘더반찬’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더반찬'은 가정간편식 제품의 식품 조리 과정 안정성과 위생적인 공장 환경을 갖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더반찬’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획득한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해썹은 해당 시설이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더반찬’은 온 가족의 간편 밥상을 위한 신선 가정 간편식을 위한 밀키트 신제품 ‘맘스키트’를 이달 초 론칭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소금, 설탕, 고춧가루 등 조미료의 함량을 낮춰 자극적인 맛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더반찬’은 원재료 입고부터 선별, 전처리, 조리, 냉각, 포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미생물 및 이물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 별 특징에 따라 배송 전까지 각기 다른 온도에서 보관해 변질을 예방하고 있다.

◆ 유통까지도 위생적으로, 밀키트 솔루션기업 ‘마이셰프’

밀키트 솔루션기업 ‘마이셰프’는 유명 식당이나 메뉴의 레시피를 재료 형태로 배달해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있도록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와 소스를 담은 밀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 푸드트립세트를 출시, 싱가포르의 칠리크랩, 태국의 팟타이, 인도네시아 나시고랭으로 구성된 동남아 지역의 메뉴로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을 집 안 식탁으로 가져다 놓은 특별한 세트메뉴로 인기가 많다.

‘마이셰프’는 제조 시설뿐만 아니라 제품의 유통안전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내 밀키트 기업으로는 최초로 HACCP인증을 받는 등 제조시설의 청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를 획득해 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유통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통업게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 위생에 대한 주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식약처와 지자체를 비롯해 제조업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생에 대해 더 주의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식품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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