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SUV, 서울모터쇼에서도 ‘입증’

 
 
기사공유

2019서울모터쇼 현장. /사진=임한별 기자
최근 전 세계 자동차시장의 트렌드는 SUV다. 넉넉한 실내공간 및 적재공간,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성능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모터쇼에도 반영된 모습이다.

31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서울모터쇼는 지난 29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모터쇼에 전시된 차들을 살펴보면 대세는 SUV다. 모터쇼 참가 업체들은 각종 SUV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사진=임한별 기자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플래그십SUV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전시했다. 전면부는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그릴과 램프간 경계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로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의 조화로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기아차 SP 시그니처. /사진=임한별 기자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소형SUV의 미리보기 버전인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도 전시했다. 지난해 델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정교화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디자인이 눈에 띈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강조된 면처리와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을 갖췄다. 후면부는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연결된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조됐다.

한국지엠은 대형SUV트래버스와 이를 뛰어넘는 풀사이즈SUV 타호를 전시했다. 트래버스는 전장 5189㎜의 동급 최대 차체를 자랑하며 전면부 그릴의 크롬 액센트, LED 시그니처 라이팅, 업계 최초 9 LED D-옵틱 헤드램프 등이 세련되고 대담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동급 최고 휠베이스 3071㎜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도 갖췄다.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SUV 모델로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와 차체를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사진=임한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크로스오버SUV인 XM3 인스파이어를 전시했다. 혁신적이면서 우아한 차체와 한국적 취향의 디테일이 녹아든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르노삼성차의 차세대 모델인 XM3는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내년 상반기쯤에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준중형SUV 코란도를 전시했다. 코란도는 전면 후드 라인의 안정감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역동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다초점반사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LED 안개등이 수직으로 배열되는 등 하이테크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은 활쏘는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라인이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쌍용차 코란도. /사진=장동규 기자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55.71하락 0.0918:03 05/20
  • 코스닥 : 702.08하락 12.0518:03 05/20
  • 원달러 : 1194.20하락 1.518:03 05/20
  • 두바이유 : 72.21하락 0.4118:03 05/20
  • 금 : 72.46상승 0.4218:03 05/2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