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볼트' 그리고 한국시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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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EV. /사진=한국지엠
한국이 제너럴모터스(GM)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GM 본사에서 볼트EV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엔지니어가 한국을 방문해 시장의 상황을 살펴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시 오르테가 볼트EV 글로벌 수석 엔지니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 부평공장과 연구개발(R&D) 별도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그는 볼트EV로 강원도 인근을 주행하며 국내 도로사정 등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EV 관련 수석 엔지니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한국시장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볼트EV의 글로벌 판매량만 놓고봐도 한국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2017년 처음 시장에 출시된 볼트EV는 글로벌 기준 매년 2만5000여대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미국, 캐나다 등과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지엠도 볼트EV의 판매전략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올 1분기 실시한 쉐보레 대리점 워크숍에서 전기차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 지점수를 기존 58개에서 올해 99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국지엠 측은 “원활한 부품 수급으로 전기차 고객들이 편리하게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볼트EV는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383㎞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당시 출시된 타 브랜드의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200㎞ 수준에 불과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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