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잔류? 레알 회장, 에릭센 영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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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왼쪽)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중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선수는 누가 될까.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 무관에 그치는 등 최악의 결과를 낸 레알 마드리드가 ‘분노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와 킬리앙 음바페 등의 이름이 레영입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레알 회장이 최근 가장 많은 링크가 나오고 있는 폴 포그바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선호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컨피덴셜’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지네딘 지단 감독 만큼 포그바의 팬은 아니다. 그는 에릭센의 영입을 더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페레즈 회장은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연관된 영입을 꺼려하고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최고의 아군이지만, 구단에게 있어서는 악명이 높은 인물이 라이올라다. 라이올라는 2016년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8900만파운드(약 1325억원)의 빅딜을 성사시키며 총 4000만파운드(약 595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페레즈 회장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에릭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1도움을 기록한 특급 도우미다.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인 에릭센은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상황은 레알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억3000만파운드(약 1935억원)을 책정한 상태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포그바를 향한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만약 포그바가 이번 여름에 잔류한다면 솔샤르 감독이 계획 중인 선수진 개편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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