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의혹' 하나투어, 회계감사 용역 1.8억… 모두투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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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지난해 회계감사 용역 비용으로 1억8000만원을 지급해 경쟁사인 모두투어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해 삼정회계법인에 1억80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하나투어는 2016년 안진회계법인을 담당 회계법인으로 지정했지만 2017년부터 삼정으로 변경했다. 보수액은 2016~2017년 1억4500만원씩 지급하다 지난해 들어 3500만원(24%) 늘었다.

경쟁사인 모두투어는 지난해 9170만원, 레드캡투어는 8000만원을 각각 지급해 하나투어의 절반 수준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하나투어 249억원, 모두투어 166억원, 레드캡투어는 255억원이다.

이날 시사저널은 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통해 실적을 조작해 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 후 주가도 급락해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87% 내린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16일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쳐 올 들어 9% 올랐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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