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하락폭 축소… 전세 매물 일부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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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내림세는 여전했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아파트 전셋값이 0.09%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0%→ -0.08%) 및 서울(-0.06%→ -0.04%)은 하락폭 축소, 지방(-0.10%→ -0.10%)은 하락폭치 유지(5대 광역시 –0.06%→ -0.07%, 8개도 –0.12%→ -0.13%, 세종 –0.17%→ -0.11%)됐다.

서울(-0.06%→ -0.04%)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유무, 신규 입주물량 및 입지여건 등에 따라 같은 구 내에서도 단지별로 차별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축단지의 전세 매물이 다소 소진되고 이달 서울 내 신규 입주물량이 감소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 11개구(-0.06%→ -0.04%)의 경우 송파구(0.07%)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됐고 강동구(-0.24%)는 구 내 및 인근 하남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남구(0.00%)는 지역별로 상승(개포·수서동) 및 하락(압구정·대치동)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됐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내림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05%→ -0.04%)는 동대문구(0.05%)가 전농동 신축단지 수요로 상승 전환했고 은평·서대문구(0.00%)는 신축단지의 입주 마무리로 하락세가 진정되며 보합 전환됐다. 반면 마포구(-0.18%)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시도별로는 전남 0.03% 상승, 대전(0.00%)은 보합, 울산(-0.24%), 강원(-0.21%), 경남(-0.18%), 전북(-0.15%), 충북(-0.15%), 제주(-0.13%), 경북(-0.12%) 등은 떨어졌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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